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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편

투자 위기는 곧 기회다. 다 함께 힘내자

by 경제공부개발자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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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관세정책은 전 세계를 공포로 떨고 있게 하고 있다. 미국으로 오가는 수출입에 관세를 높게 부가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물가자체가 상승하고 있다. 관세만의 문제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영향력이 있다고 본다. 이러한 시기에 어떻게 대응하여야 할까 많은 고민이 있다.

 

투자에는 정답은 없다. 각자만의 신념을 만들어야 하며, 이러한 자기 주관은 여러 가지 경제 흐름과 비전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하는데서 생기는 것 같다.

 

나의 투자철학은 남들이 공포에 빠질 때 정신을 차리고 나 자신을 믿으며 투자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글로 쓰니까 되게 쉬워 보이고,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내가 피땀 흘려서 소중하게 모은 자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으면 정신이 아찔해진다. 정신이 똑바르지 않으니 판단도 흐려지기 마련이다. 그러다 공포에 떨면서 더 떨어지면 어떡하지 생각부터, 지금 매도해야 하나? 여러 가지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현재도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며, 이러한 공포가 나를 잠식하고 있다. 여기에 대응하여 좋은 방법은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경제상황을 주시하며 현금과 투자의 비율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하며, 쉬어가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현재 미국의 상황과 AI상황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계속해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물론 수익은 마이너스이다. 마이너스여도 나의 기준치인 -10% 근처에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환율 차이가 나서 달러로는 -10% 넘은 상황이지만, 원화로는 -10%에 아직 못 미친다. 재투자를 통해서 평단가를 낮추면서 주식 수량을 늘려가고, 계속해서 떨어지면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하고 있다.

 

이렇게 컨트롤할 수 있는 이유는 고진감래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쓴 것이 가면은 단것이 온다는 뜻인데, 주식시장은 마치 파도처럼 위아래 헤엄 치면서 미래를 나아가기 때문이다. 즉 정체되어있지 않고,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믿음과 신념이 있기에 나의 투자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다들 지금의 힘든 시기를 견디어 내어서 좋은 봄날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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