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표 분석과 투자 실전, CPI 상승과 나의 투자 전략

어제 미국에서 CPI지수를 공개하였다.

CPI란 무엇일까?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는 경제에서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이 지표는 물가 상승률(인플레이션)과 물가 하락률(디플레이션)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중앙은행과 정부는 경제 정책을 결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좀 더 공부해 보자면, CPI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추적하고, 여기에는 음식, 의류, 주택, 의료, 교육, 교통, 오락 등이 포함된다. 각 항목은 소비자가 지출하는 비중에 따라 가중치가 다르게 부여된다. 예를 들어, 음식과 주택이 가계 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면, 이 항목의 가격 변동이 CPI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물가상승률과 하락률을 평가하는데, CPI가 일정 기간 동안 상승하는 현상으로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반대로, CPI가 하락하는 현상으로 가격이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현상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중앙은행이 CPI를 통해 경제의 물가 상승률을 추적하며, 인플레이션을 관리하기 위해 금리 인상 또는 인하 같은 정책을 결정하기도 한다. 금리가 변동함에 따라서 주가도 변동성이 나타난다. 그래서 이지표를 확인하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일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년 대비 3% 올라갔다고 하지만, 나쁘다고 생각은 안 한다. 잠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에 따라서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CPI가 발표된 날 ISA계좌에 주기적으로 S&P500, 나스닥, 배당다우존스에 20주씩 구매를 하였다.

 

구매내역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가 오픈 AI를 인수하려는 시도에 관련한 소문이 있어 테슬라의 주가에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CPI와 같은 경제지표가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 있으면서 전반적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고, 기술주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쳤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경제침체의 우려가 커지면서 금값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주식은 하락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보았을 때 조금 더 관망해도 나쁘지 않겠지만, 추가적으로 1주를 매수하여 지켜보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CONY를 18주 매수하였는데, 저점은 아니지만 복리를 생각해서 배당금 받은 만큼 재투자하였다.

 

구매내역

 

주식 투자에서의 좋은 방향성은 좋은 기업의 가치를 알고 투자하는 가치투자라고 생각한다. 경기침체의 불안감 속에서도 돈을 버는 사람들은 돈을 벌고, 손해를 보는 사람들은 손해를 입는다. 결국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것이 중요하고, 대중의 이끌림을 받아들이되, 자신만의 기준과 신념으로 투자에 임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고 지향하는 방향성이다.